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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JOURNAL

탈모영양제. 언제, 그리고 왜 필요할까?

탈모영양제가 필요한 상황과 후두부 모발 상태, 모발이식 전후 영양 관리, DUPA와의 차이를 장태호 원장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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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탈모영양제가 필요한 상황과 후두부 모발 상태, 모발이식 전후 영양 관리, DUPA와의 차이를 장태호 원장이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발이식과 탈모치료 한 길만 걷는 그로우의원 장태호 원장입니다. 😊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미량영양소가 꼭 필요합니다. 모발 역시 마찬가지죠. 모발 하나하나가 독립된 장기이기 때문에 비오틴과 판토텐산, 아연 등의 중요한 영양소가 없다면 모발이 정상적으로 생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그로우의원은 탈모영양제가 필요한 분들께 닥터 나인플러스 모어 프리미엄이라는 제품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닥터 나인플러스 모어 프리미엄 제품과 주원료 및 기능성 정보

그렇다면 이런 탈모영양제는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 것일까요? 바로 모발의 전반적인 상태가 나빠졌을 때입니다. 보통 후두부 모발의 상태를 확인해서 탈모영양제가 필요한 상황인지 아닌지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Alt, Unger, Cole이 제안한 모발이식 안전 공여부 비교 도표
Kumaresan Muthuvel et al., Controversies in Hair Transplantation, Journal of Cutaneous and Aesthetic Surgery 11(4):173, 2018.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더라도 뒷머리는 잘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들이 후두부 모발을 주로 채취해서 필요한 곳으로 이식하는 것이죠. 유전성 탈모의 영향을 잘 견디는 이 부위를 안전지역(Safe area)이라고 부릅니다. 노우드 7단계가 아니고서는 이 부위의 모발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은 원래 내 머리카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위의 모발이 연모화되어 있거나 휴지기 모발의 비율이 많이 올라가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모발이 얇고 약한 것일 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수면 등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입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를 하셨거나 유지어터인 분들 가운데 이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야간 교대근무를 하시는 분들 가운데서도 흔한 편이고요. 탈모 증상이 있는 분들 가운데 이런 사항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탈모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발이식을 받으셨거나 곧 받을 분들께도 모발영양제가 필요합니다. 모발 생착 과정에서 평소보다 미량영양소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영양소들은 저장량이 많지 않고 쉽게 고갈됩니다. 최소한 이식 전후로는 탈모영양제를 복용해서 이런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두부 모발까지 빠지는 탈모, DUPA

후두부까지 넓게 모발이 가늘어진 비정형 확산성 탈모 예시
후두부에도 광범위한 연모화가 나타난 DUPA 예시

단, 비정형 확산성 탈모(Diffuse UnPatterned Alopecia, DUPA)는 후두부 역시 연모화가 광범위하게 진행됩니다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히 생활습관의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성 탈모로 탈모영양제를 복용하신다고 해서 손해가 될 것은 없으나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일 위의 사진처럼 후두부 역시 많이 비쳐 보인다면 일단 탈모의원에서 진료부터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로우의원 장태호 원장


  • 본 게시물은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그로우의원에서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 탈모치료 결과는 환자의 모발 상태와 의료진의 임상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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